고구마, 두부 많이 먹으면 대장에 좋아

쾌식(快食), 쾌면(快眠), 쾌변(快便)을 이르는 '삼쾌(三快)'는 무병장수의 핵심 요소다. 그중 쾌변은 신체 건강은 물론 대장 건강까지 파악하는 척도인 만큼 '잘 싸는 일'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가는 대장암이라는 무시무시한 질병의 습격을 받을지도 모른다.

 

배변 습관으로 보는 대장 건강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은 식도, 위, 소장을 순서대로 거쳐 대장에 도착한다. 소화기관의 마지막 부위인 대장은 음식물의 저장 및 배설을 담당하는데, 제 역할을 하지 못할 경우 신체에 이상 징후가 생긴다. 가볍게는 변비와 설사가 나타나는 과민성 대장증후군부터 대장에 만성 염증이 생기는 결핵성 장염, 대장에 혹이 생기는 대장 용종 등의 질환이 나타나는 것. 그중 최악은 대장암이다.

대장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다시피 해 환자 스스로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다.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 식욕 감퇴, 빈혈 등을 대장암 증상으로 꼽지만 이는 암이 어느 정도 진행했을 때의 이야기다. 게다가 이런 증상은 다른 암에서도 나타나므로 꼭 대장암에만 해당한다고 볼 수도 없다. 따라서 대장 건강에 이상이 있는지 알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평소 화장실 가는 습관을 확인하는 것이다. 배변 시간이 규칙적이었는데 어느 순간 불규칙해졌다거나 특별한 이유 없이 대변의 굵기가 가늘어지는 등 배변 습관에 변화가 있으면 대장암을 의심해봐야 한다.

그러나 당장 배변에 문제가 없더라도, 평소 지방을 과다하게 섭취하고 식이섬유를 멀리하는 식습관을 지녔다면 대장암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다. 특히 햄버거 같은 패스트푸드, 과자, 소시지 등의 고지방 음식은 대장 세포를 손상시키고 발암물질에 대한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주범이다. 또한 대장 용종이 있는 경우 혹이 암으로 발전하기도 하는데,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음주 및 흡연을 즐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대장 용종 발생 확률이 두 배나 높다. 이외에도 50세 이상 성인, 부모나 형제 중에 대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 또한 대장암 위험군에 속한다.

 

50대 이상 정기 검진은 필수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90% 이상 완치할 수 있지만, 초기 증상이 미미해 환자 스스로 발병 여부를 파악하기 어렵다. 따라서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만 50세 이상이면 1년 간격으로 정기 검진을 받거나, 5~10년마다 대장암 진단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대장암 진단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대장 내시경 검사 항문에 내시경을 넣어 대장 전체를 관찰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시행하는 대장 질환 관련 검사 중 가장 정확하고 대중적이다. 대장암, 대장 용종을 발견할 확률이 매우 높고 조직 검사와 용종 제거를 동시에 할 수 있다.

직장 수지 검사 항문에 손가락을 넣어 대장의 가장 아랫부분에 해당하는 직장에 종양이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다. 직장암의 경우 75% 이상 진단이 가능하지만, 직장 외에 상행결장, 하행결장, 횡행결장 부위의 종양 발생 여부는 알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다.

분변잠혈 반응 검사 흔히 '대변 검사'라 부르는 것으로 대변의 혈액 성분을 통해 대장암을 진단한다. 검사 방법이 간단해 집단 검사의 1차 검사 방법으로 많이 사용하는데, 결과가 양성으로 나올 경우 추가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장내 출혈이 있거나 대장암이 있더라도 검사 결과가 정상으로 나오는 등 정확성이 떨어질 때도 있으므로 기본 검사 정도로만 활용한다.

이중바륨 대장 조영술 항문에 작은 튜브를 넣고 바륨 조영제를 삽입해 대장 내부를 공기로 부풀린 다음, 대장 점막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한다. 대장 전체 부위를 안전하게 검사할 수 있고 진통제나 수면 유도제가 필요 없는 대신 검사 전 설사약을 복용해 장을 비워야 한다. 작은 용종이나 암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도 간혹 있으므로, 대장 용종이나 대장암이 의심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대장 내시경 검사를 추가로 받는 것이 좋다.

대장암은 전체 암 환자의 12.8%를 차지하며 우리나라에서 위암, 갑상선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한다. 그러나 다행히도 5년 생존율은 73%로, 20%인 폐암, 7%인 위암보다 높은 편이다. 따라서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얼마든지 대장암을 극복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대장암 환자를 위한 완벽 가이드

 

검사 결과 이상 소견이 없다면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일상에서 대장암을 예방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식습관을 피하는 일이다. 특히 과식에 주의해야 하는데, 음식의 종류와 상관없이 섭취 칼로리가 높으면 대장암 위험도가 높아진다. 따라서 붉은색 고기, 고지방 음식, 가공육 등 고칼로리 음식 섭취를 줄이고 튀기거나 훈제 조리한 음식 또한 자제한다. 반면 고구마나 해조류 등의 식이섬유와 생선, 두부 등을 충분히 섭취하면 대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비만 환자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적당한 운동으로 활동량을 높인다. 또한 과음을 줄이며 금연한다.

한편 검사 결과 대장암으로 밝혀졌다면 신속한 치료가 생명이다. 치료 방법은 종양의 조직 침투 정도와 절제 가능 여부에 따라 다르다. 대장은 점막층, 점막하층, 근층, 장막층으로 이루어졌는데 암세포가 점막층과 점막하층에만 있는 조기 대장암의 경우에는 내시경을 대장에 넣어 암세포를 잘라내는 내시경 절제 치료만으로 완치할 수 있다. 그러나 암세포가 대장 주변의 림프절까지 퍼졌다면 내시경 절제만으로 암세포를 완벽히 제거할 수 없으므로, 복부를 가르는 개복 수술 혹은 복부에 구멍을 내고 기구를 넣어 시행하는 복강경 수술을 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 항암 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그 밖에 로봇 수술은 검사자가 입체적으로 시각을 확보할 수 있고 손 떨림을 제어해 섬세한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다.

 

대장암 환자는 사후 관리도 중요하다.

 

재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칼로리 음식을 멀리하고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는 등 대장 건강에 좋은 식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재발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필수다.

지난해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장암은 전체 암 환자의 12.8%를 차지하며 우리나라에서 위암, 갑상선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한다. 그러나 다행히도 5년 생존율은 73%로, 20%인 폐암, 67%인 위암보다 높은 편이다. 따라서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얼마든지 대장암을 극복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도움말/김지원(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소화기병전문센터 서울의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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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느릅나무 :80%이상 항암억제력 확인.

2.꾸지뽕:80이상 항암 억제력 확인.

3.하고초(꿀풀):75% 항암 억제력 확인.

4.와송:65%항암억제력 확인.

*산청목:효과 없는것으로 밣혀짐.

-mbc 약초와의 전쟁팀과

경상대학교 생명과학 연구원에서 임상실험과

성분분석 결과-


하고초(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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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약효.

줄기와 잎,전초를 하고초라하여 淸肝(청간:간을 건강하게함) 散結(산결:헡어진 기와 정을 모음).

消腫(소종:종기를 없앰).이뇨(소변을 잘보게함).혈압강하의 효능이 있고,

나력(경부임파선결핵),癭瘤(영류:갑상선종즉 암으로 추정됨).유암(유방암).目珠夜痛(목주야통:안구의병으로 밤에아푼증상).

頭目眩暈(두목현훈:머리가 아찔하고 눈이 어지러움).폐결핵.간염.근골동통.

혈붕(생리불순으로 출혈이 심함).대하(여성의 냉증으로 질에서 흰색,갈색 이물질이 나오는 증상)를 치료한다.

임파선암.임파절종양.임파선결핵.화농성유선염.유방아 등에 주로쓰인다.

 

나.법제.

전초를 단오부터 하지까지 채취하여 음건한다.

 

다.용법.

전초 15g.감초1g에 물 700ml를 넣어 반이 되도록 달여서 아침 저녁 2번 지속적으로 복용 한다.

또한 환으로 조제하여 10알씻 아침,저녁 2번 지속적으로 복r용한다.

외용으로는 짖찌어 환부에 바른다.

비위가 약한 증상에는 삼백초를 같은 비유로 쓴다.

 

느릅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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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약효.

줄기와 뿌리의 껍질을 한방에서 榔楡皮(낭유피),잎을榔楡莄葉(낭유경엽)이라하여

이수(암등 난치성고질병:).通㵉(통림:소변을 잘 통하게함).消腫(소종:부스름.종기).熱㵉(열림:임질,매독등)

을 치료하고,瘡腫(창종:피부에생기는 온갖부스름).오장의 열을 내리고 불면증을 낳게 한다.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대장궤양, 축농증, 비염등의 치료에 쓰이고 있습니다.

위암, 식도암, 직장암, 비인암, 자궁암 등 갖가지 암에는 꾸지뽕과 함께 쓰이기도 한다.

나.법제.

뿌리는 음력 2월에 뿌리를 캐서 껍질을 벗기고.

줄기는 단오때 채취하여 껍질을 벗겨서 햇볕에 말려서 쓴다.

 

다.사용법.

뿌리,줄기의 겉껍질 20g감초2g에 생수 800mlfmf 넣어 반으로 될 때까지 달여서 반으로 나누어 아침,저녁 식후30분-1시간에 복용한다.

뿌리, 줄기껍질로 술을 담거서 먹기도 한다.

술은 반드시 1일 2회 각 소주잔 1잔만 복용 하여야 한다.

많이 먹으면 술일 뿐이다.

열매는 간장에 담궈 먹으면 맛이 좋고 식보로 쓴다.

한방에서는 뿌리껍질을 달여서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대장궤양, 축농증, 비염등의 치료에 쓰이고 있습니다.

라.주의사항.

좋다하여 무분별하게 뿌리채 캐내어 거의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꼭 필요 한분만 줄기를 일부 채취하여 사용하여 씨를 남기지 않아야

정말 내게 필요할 때 사용할수 있지 않은가?

가능하면 묘목을 구입하여 식재하여 사용토록 권장 한다.

 

꾸지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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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목질부를 柘木(자목)이라하여

부인의 崩中(붕중:여성의 자궁출혈).血結(혈결:혈액이뭉침.어혈등)에쓴다.

줄기,뿌리껍질을 柘木白皮(자목백피)라 하여

補腎固精(보신고정:몸을보하고 병자의 정력을 세게함).

養血舒筋(피를 많게,맑게하고 체력을 보강함)에 효능이 있고

遺精(유정:병약할 때 정액을 자기도 모르게 배출함).

요통(허리,척추,엉덩이가 아품) 객혈(결핵등으로 피를토함)을 치료한다.

가지와 잎을 柘樹莖葉(자수경엽)이라하여

소염(염증을 제거함),활혈(혈액의숭환을 원활하게함)의 효능이 있고 습진 폐결핵을 치료한다.

플라보노이드다량함유로 암의 억제력이 강하고 밥맛을 있게하며 통증을 없애 주기도 한다.

또한 저항력을 높여 항암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숙취해소에도 민간에서는 많이 쓴다.

 

나.법제.

뿌리껍질은 가을 물이 내린다음부터 이듬해 봄 물이 오르기 전에 채취하여 껍질을 벗기고,

줄기는 단오 전후에 껍질을 벗기며,

가지,잎도 단오 전후에 채취하여 음그하여 사용한다.


다.용법.

목질부,줄기껍질,뿌리껍질 각 40G에 물을1,200ml,

줄기와 잎 15g.감초1g에 물700ml을 넣고 반이 될 때까지 달여 반으로 나누어 아침,저녁 2회 복용한다

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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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약효.

전초를 瓦松이라하며,

청열(열을 내림).해독.지혈.이습.소종.항암의 효능이 있고.

토혈.혈리.간염.치질.습진.화상.치료한다.

민간에서는 각종암의 예방. 전이.재발 방지에도 효과가 있어 사용하고 있으며,

간.신장 질환의 예방과 갱년기 증상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법제.

전초를 입추-입동 사이에 채취하여 음건한다.

 

다.용법.

전초 10g.감초1g에 물 700ml를 넣어 반으로 될 때까지 달여서 반으로 나누어 아침,저녁으로 지속적으로 복용한다.

봄부터-가을까지 녹즙을 만들어 복용 한다.

외용으로 짖찌어 환부에 바른다

 

    4대항암약초 사용법

     

     

    많은분의 요청이 있어 전기한 4대 항암약초의 사용법을 올립니다.

    아래의 내용은 허준선생의 동의보감 본초편과

    충남대약대 교수이며 약학박사인 배기환교수님의

    한국의 약용식물을 참고 하였습니다.




 

 




 


 

 

 

 

 

검은 나비 /노래 : 김난영

 

 

 

 일상 환절기 건강관리

 

안녕하세요~

 환절기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

 

 

1. 피부관리 & 수분섭취

 

환절기에는 특히나 피부를 철저히 관리해야하는 시기인데요

밖에 나갈때에는 스킨 로션을 꼭바르고 나가고

목욕후에 오일을 바르며 피부를 관리해주세요

피부관리에 빠질수 없는것이 수분섭취!

하루에 8잔이상의 수분을 섭취해서

환절기때 건조해지지 않고 고운 피부 유지하길 바래요~^^

  

2. 가벼운 운동!

몸이 튼튼하면 감기는 물론 아픈일도 없겠죠?

하지만 요즘같은 겨울에 밖에 나가서 운동을 하시면

차이가 많이 나는 기온덕분에몸의 근육이 긴장한다고 해요

그러니 가벼운 실내운동이나 깊은 호흡을 하여

몸의 긴장을 풀어주세요!

운동은 식사 2~3시간후에 해야 소화기관에

무리가 가지 않는답니다

또한 운동도중 15분 마다 반컵의 물을 마시면

탈수를 막을수 있다는 사실~~!!

 

3. 실내 적정온도 및 습도 유지

환절기가 되면 기온차덕분에 집안이 건조해지고

환기가 잘안되어 호흡기가 안좋아질수 있습니다

가습기로 실내의 습도를 높이고 1시간마다

창문을 열어 환기를 자주 시켜주세요

 

4. 독감과 예방접종

 

환절기되면 예방접종은 필수인거 아시죠? 

하지만 많은 분들이 자신은 괜찮을꺼라고

하지않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른아이남녀노소 할것없이 모두 예방접종을 받아서

건강관리를 해보는게 어떨까요?

5.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여러가지종류의 차!

상태에 맞는 차를 드셔서 환절기 때에

건강관리확실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구기자차, 오미자차

몸의 피로가 풀리고, 건성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차

-인삼차

기침이 잦은 분들은 인삼를 달인 차를 드시면

호흡기가 가라앉아 기침을 약간이나마

진정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생강차, 계피차

추의를 잘타시거나 재채기와 콧물을

달고 사시는 분들에게 안성맞춤^^

 

 

이와같이 환절기 건강관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제가 적은 정보들이 이웃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0^/

 

그럼 오늘도 활기차고! 건강하게 하루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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