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그리운 사람아 RANK1_IMG


언제나 내가 되어 이 가슴에
살고있는 나만의 그대여

보고싶어도
볼수없는 하얀 그림자되어

물빛 연가로 아롱젖는 
가슴 아린 나만의 그대여

그저 바라 볼수만
있어도 좋겠습니다.

그냥 스치는 한자락의
바람이라도 좋겠습니다

그대 따사로운 눈빛
한번만이라도 만질 수 있다면

스미는 한 줌의 향기
그리움 적시고

 

내려지는 한 조각의
햇살자락에 미소 뿌려서

 

촛농처럼 쌓여만 가는
이 가슴의 
못다한 말 전하고 싶습니다.

 

사무치도록 그대 보고싶고
가슴 시리도록
나 그대 너무 그립기만 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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