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나누고픈 사랑입니다♡
그대와 나누고픈 사랑입니다 45 / 김영달
손 닿지 않아도
알 수 있는 당신이 있습니다
내 손 닿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당신이 있습니다
한날 ,한시에 매번 같은 그리움으로
이 마음이 그대를 비벼대면
매번 그대는 소리없는 꽃을 피워
이 마음의 설레임을 보담아 주십니다
낯선거리위에 바람을 안아
외로움은 극에 달하지만
주저없이 달려와 벌벌떨고 있는
이 몸에 깊은 입맞춤을 주시는 당신입니다
그대에게 내가 할 수 있는 말이 있다면
눈물로 말할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그대에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아마도
당신이 주시는 사랑에 내가 깊이 길들여 지는것입니다
당신을 사랑해서 하야디 하얀 백합화에
그대와 나를 안식하게하는
그대와 나누고픈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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