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방

숲속의 아침

갈무리1 2012. 2. 15. 18:37

숲속의 아침 

                                             

 고요히 열리는 숲속의 아침

문틈으로 몰래 기어들어 음정 박자 맞춰가며 아침을 연다

활짝 열어 젖힌 창밖 숲속 사이로

가로 등불 별빛처럼반짝이는 새 날 아침 

산 능선 따라 날아드는 풋 내음

먼저 들어온 꽃 향기 코끝을 몰아 마음꼇 마시며 동산으로 오른다

 

 

자연은 나의 스승  

                                   글 :장정림

 자연은 곁에 있기만해도 마음이 편하고 세속을 잊게하며

겸손을  가르킨다. 

화사한 꽃과 아름다운 나무를 보기만해도

가슴이 떨리며 솟구치는 힘은 기쁨에 원천이고

시를 쓰는 자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