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방

우리집에요(웃음보따리)

갈무리1 2011. 12. 28. 08:00



                    어느 연못에서 물뱀이 헤엄치고 있었다.


연못 여기저기서 개구리들이 놀고 있는데


모두 벗고 있었다.

물뱀이 연못 맞은편에 도달하니


한 놈만 팬티를 입고 바위 위에 있었다.

물뱀이 물었다.


"넌 뭔데 팬티를 입고 있어?"


팬티 입은 개구리는 수줍은 듯 말했다.



"저요?

때밀이 인데요....."

 

 

우리집 거실인데....?

 

얼라들 불러다 공연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