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사진첩

어머님께 바치는노래

갈무리1 2011. 6. 29. 11:09

어머니  !!

불러봐도 찾아봐도 다시는 볼수없는 어머니

생전에 자식도리 못하고 후회한들 무슨 소용 있겠읍니까

어머니~~~~

보고플땐 어머니를 보려고 이 사진을 올림니다

자식 걱정 모두 잊으시고

편안히 계세요 꼭 꼭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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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효자는 웁니다 ~ 김희갑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치며 통곡해요

다시 못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 자식은
생전에 지은 죄를 엎드려 빕니다

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며
못믿을 이 자식의 금의환향 바라시고
고생하신 어머니여 드디어 이 세상을
눈물로 가셨나요 그리운 어머니

 

 

어머님께 바치는 노래모음

어머님 보고싶어서 꿈속에도 울었습니다
죄 많은 이 자식이 못다한 도리 가슴에 사무칩니다
얼마나 울었습니까 얼마나 걱정했나요
아프신 몸 이끌면서 자나 깨나 자식 걱정
눈 못감고 가시던 날 하늘 마저 울었는데

 왜 왜 가셔야 합니까

<간주중>

어머님 죄 많은 자식 용전을 붙들고 앉자
아무리 통곡해도 뵐길이 없어 한 없이 울었습니다
얼마나 아프셨나요 얼마나 걱정했나요
붙잡아 두려해도 가는것이 세월인가요
고통 없는 세상에서 자식 걱정 잊으시고

꼭 꼭 편하게 쉬세요

내일이 어버이 날인데 꽃 한송이 달아드릴

부모님이 안 계시네.

 

 

 

 

 

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설~때~에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 턱을~

넘어오던 그날~밤이 그리웁고나.


맨드라미 피고 지고 몇해 이던가

물방앗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내리는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