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방 여로/이미자 갈무리1 2011. 1. 21. 00:23 ++++++ 여로 / 이미자 그옛날 옥색댕기 바람에 나부낄때 봄나비 나래위에 꿈을 실어 보았는대 날으는 낙엽따라 어디론가 가버렸네 무심한 강물위에 잔주름 여울지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여자의 길 언젠가 오랜 옛날 볼우물 예뻤을때 뛰는가슴 사랑으로 부푼적도 있었는데 흐르는 세월따라 어디론가 사라졌네 무심한 강바람에 흰머리 나부끼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여자의 길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