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방

이게 애비에 마지막 소원이구나

갈무리1 2015. 2. 13. 18:58

◈★이게 애비에 마지막 소원이구나...★◈
어릴적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소년의 아버지는
화상으로 몸과 얼굴이 흉했습니다.
아들은 그런 아버지가 너무 창피해 어디가서
마주치든 모른척 했습니다.
아버지도 그걸아는지 아는척도 안하셨구여.
아들은 성공만이 살길이라면서 공부를
열심히했고 큰 성공을 했습니다

그리고 결혼하고 한 가정을 만들며
잘살고 있었지만 여전히
부모님과의 연락은 하지않고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말을 전화로 듣게되었습니다.

귀찮긴 했지만 그래도 아버지 이기 때문에
장례는 치러야 될거같아서 고향으로 내러가
장례를 치뤗습니다.
이것저것 다 귀찮아서 시신은 화장을 했고
장례식은 끝이났습니다
다 끝나고 아버지의 집에들어가 물건을
정리할려는데 다이어리 하나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걸 읽은 아들은 ,,,
통곡을하며 울었습니다.

 

-집에 큰불이났다. 아들과 아내가 그안에 있었지.. 구하려고 들어갔는데
아내가 아들먼저 구하라는 말에 아들을 들고 나왔지만 그후엔 이미늦은 상태였지.. 그떄문에 아내도 잃고 모든걸 잃고 화상도 얻었지.. 그떄문에 사랑하는 아들과..거리는 멀어지고 .. 나도 내 겉모습이 부끄러운걸 알기때문에 아들한테 다가가지도 못하겠구나.. 아들아.. 이걸보면 내가 죽어도
제발 화장만은 하지말아줬으면 하구나.. 그일때문에 평생 꿈에서 악몽으로 다리한번 못뻣고 뒤척이며 잣는데.. 저승까지 가서 불에 타죽기는 싫구나.. 이게 애비에 마지막 소원이구나. 건강하거라... 이글은 실화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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