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봉사를 주어진 운명으로 활동하시는 김 외돌 어르신
갈무리1
2013. 8. 27. 19:04
자원봉사자 김 외돌 어르신을 만나다
헌신적 봉사를 주어진 운명으로 활동하시는 김 외돌 어르신!!
자원봉사자 김 외돌 어르신(77세) 그는 단신(135cm)에 연로한 체신으로
자기를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뛰고 있다. 일찍이 젊은 시절부터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하반신 마비로 30여 년간 병고로 생애를 마친 어렵다는
시숙을 지극한 정성으로 간호하여 타의 모범이 되었다는 각 계층으로부터
표창장도 여러 차례 받았었다.
중년에 사별 한 후 6남매 자식들의 뒷바라지에 옆도 돌아보지 못하고
어렵게 살아온 세월, 자식들을 남들같이 많이 가르치지 못함을 아쉬워하며,
자신의 건강을 항상 유지하여 직접 “효”가 무엇인가를 몸소 실천하여 보인다는
마음으로 자원봉사에 임하게 되었다.
김천노인종합복지관 창설과 함께 복지관에 들어가 개나리봉사단회원으로
요양원 및 구내식당 배식 봉사활동과 김천시 신협 봉사단에서도 장애인봉사
활동하며 또한 신체결함으로 활동이 부자연스런 친구들을 찾아 도움을 주며
시간을 내어 복지관에서 일어, 영어, 모듬북. 수치 침, 한국 무용까지 익히고 있다.
오늘도 봉사를 주어진 숙명으로 생각하며 건강이 허락 할 때까지는 어느 곳,
어떤 일이라도 보람의 행복을 느끼면서 하겠다는 심정을 말하며 현관문을 나선다.
글 : 갈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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